재학생 1인당 장학금 15만원 지급에 이은 등록금 감면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꽃동네대학교(총장 황선대)가 2020학년도 2학기 등록금 납부액의 8.3%를 감면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등록금 감면은 총학생회 간부들과 간담회를 통해 등록금 감면액, 지급 방법을 사전에 협의했으며, 7월 15일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2학기 수업방식 역시 재학생, 총학생회, 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수업방식으로 확정됐다. 대학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혼합수업 방식, 수업 질 개선 방안, 기숙사 이용에 대한 방역 방법 등 코로나19 방역대책과 수업에 대한 전반적인 대책을 함께 안내했다.

한편, 꽃동네대는 지난 4월 27일 학업의지를 북돋아 주고자 재학생 1인당 긴급장학금 15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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