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으로 배우는 컴퓨팅 사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인성 등 개설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가 올해 2학기부터 내년 1학기에 걸쳐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양교과목을 확대 신설한다.

이번 교과목 개편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바탕으로 실용적인 전문지식과 활용 능력을 겸비한 CHARM 인재 양성을 위해서다.

4차 산업 관련 교과목은 ‘파이썬으로 배우는 컴퓨팅 사고(이러닝)’,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인성(이러닝)’, ‘AR‧VR콘텐츠디자인’, ‘4차 산업혁명과 드론’, ‘3D모델링과 프린팅’ 등이다.

학생들은 최신의 교육 기자재를 이용해 충분한 실습 및 실무경험을 쌓고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CHARM 리더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게 된다.

장승구 교양대학장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사회적 변화를 선도하고 CHARM 역량을 균형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양교과목을 개발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명대는 건강한 사회적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질 향상을 위해 반려동물과의 소통과 교감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감성적 소양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반려 동물의 이해’ 교과목을 신설‧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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