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혁신가 양성과정 온라인 수강생 모집중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는 9월 1일부터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 ‘소셜벤처와 창업실무-사회혁신가 양성과정’(이하 ‘K-MOOC 소셜벤처 양성과정’) 3차 운영을 시작한다. 이에 8월 1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하며 12월 7일까지 수강 가능하다. 이수기준을 충족하면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국가평생교육원이 시행하는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로,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한양여대는 2019년 7월 개발 사업에 선정돼 올 6월까지 2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K-MOOC 소셜벤처 양성과정은 총 4과목으로 구성됐다. △안지훈 한양여대 교수의 ‘사회적 가치와 소셜벤처’ △주성수 한양대 명예교수의 ‘사회적 가치와 임팩트 투자’ △오태환 한양여대 교수의 ‘소셜벤처 투어-창업실무’ △이의헌 사단법인 점프 이사장의 ‘생생한 소셜벤처 창업스토리’ 등이다.

K-MOOC 소셜벤처 양성과정을 총괄하고 있는 안지훈 소셜혁신연구소 소장은 “2018년 7월 소셜혁신연구소를 설립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혁신인재 양성에 매진해왔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예비 사회혁신가들의 체계적인 창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