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가 7월 26일 웰다잉강사지도사 1, 2급 자격증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삼육보건대가 7월 26일 웰다잉강사지도사 1, 2급 자격증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7월 26일 A관 101호에서 웰다잉강사지도사 1, 2급 자격증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수에서는 삼육보건대 교수뿐만 아니라 보건관련 분야 은퇴자, 공직 은퇴자, 현재 강사지도사 활동가 등 사회 각계 각층의 학습자가 참여했다.

지난 기수와 마찬가지로 강의 중 교실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엄격히 준수한 채 강의를 진행했으며, 7월 18~19일 양일간 2급 기본과정 16시간을 진행하고 25~26 양일간 1급 심화과정 16시간을 진행하여 학습자들이 강사지도사로서의 기본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웰다잉강사지도사 과정은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과 연계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중랑구, 동대문구, 성북구 등 본 대학 인근의 자치구 웰다잉 문화 조성사업과 긴밀히 상호작용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전경덕 삼육보건대 교수(부설 평생교육원 원장)는 “8월 4일 웰다잉융합연구소 개소로 웰다잉 연구 및 교육확산에 박차를 가해 관련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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