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가 그룹스터디 프로그램과 학업증진스터디 프로그램 우수활동팀 시상식을 6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경성대가 그룹스터디 프로그램과 학업증진스터디 프로그램 우수활동팀 시상식을 6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가 2020학년도 1학기 학습자 간 협업을 통한 학습방법 공유 및 우수 학습사례 발굴을 위한 그룹스터디 프로그램과 학사경고자 및 학업부진 학생들의 학업동기부여 및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학업증진스터디 프로그램 우수활동팀 시상식을 6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기 그룹스터디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대비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SNS, 화상회의시스템(zoom) 등 다양한 온라인 활동으로 진행했다.

시상식은 그룹스터디, 학업증진스터디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그룹스터디 우수활동팀 2팀 7명, 학업증진스터디 우수활동팀 1팀, 2명으로 총 9명의 학생이 선정됐으며, 우수 학생에게는 경성대 총장 명의의 상장 및 소정의 상품이 지급됐다.

이날 그룹스터디 우수활동팀에 선정된 ‘몽샹’ 팀의 한 학생은 “한 학기동안 비대면 활동으로 스터디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명도 빠짐없이 참여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열심히 한 보답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학업증진스터디 우수활동팀에 선정된 ‘애플’ 팀의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었고 서로에게 자극제가 되어 협업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고,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알게 돼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철범 교육혁신본부장은 시상식에서 “오늘 시상식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위해서는 학생들 개개인의 역량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인 거 같다. 앞으로도 용기를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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