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를 앞둔 수강신청 기간에는 소위 ‘인기과목’에 신청자가 몰리게 마련이다. 예나 지금이나 후한 학점과 과제가 적은 선호과목, 인기과목에 대한 속도와 눈치작전은 변함이 없다. 다만 예전에는 접수창구에서 수강신청을 했다면 지금은 속도가 빠른 PC나 모바일로 어느 곳에서나 온라인으로 한다는 차이뿐이다. 지금으로부터 꼭 30년 전인 1990년 8월 인하대 수강신청 접수창구에 몰린 학생들. 본지 제45호 1면. 1990년
한국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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