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 교육혁신지원센터가 ‘학습몰입을 위한 AR/VR 콘텐츠 개발 워크숍’을 진행했다.
문경대 교육혁신지원센터가 ‘학습몰입을 위한 AR/VR 콘텐츠 개발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교육혁신지원센터(센터장 유지안)는 19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습몰입을 위한 AR/VR 콘텐츠 개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사태 등에 따른 대학교육에 불고 있는 E-러닝 학습에 대한 기술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원대상 워크숍으로, 학습자의 몰입도 향상을 위한 AR/VR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활용에 대해 배우고, 직접 학습자가 돼 이를 활용한 교수 방법의 효과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유지안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교원의 교수법 역량이 확대되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AR/VR을 이용한 교육 방법 연구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는 2018년 교육부 주관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으며 2019년부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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