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맞춤형 산학협력 LINC+사업 5년간 100억 지원받아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전국최우수 ‘A’등급 획득

동주대가 하계 방학을 맞아
동주대가 하계 방학을 맞아 LINC+ 산학협력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는 하계방학을 이용해 졸업 후 취업을 위한 현장 적응력 향상 현장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주대는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돼 2017년부터 10개 과정을 운영하면서 산업체 중심 실기교육과 현장중심 실습과정으로 대폭 교육과정을 개편해 취업중심 교육으로 전환했다.

2020년 LINC+(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우수’ 등급을 획득한 동주대는 5년간 약 100억원의 지원금 받으며 △외식조리제과계열 제과제빵 과정 Patissier Manager 양성반 △미용계열 헤어 과정 화미주·펠리아 코스웍반 △미용계열 피부 과정 SKIN MASTER-HANDS 협약반 △이벤트연출과 MICE 협약반 △실용음악과 사운드디자인 협약반 △패션디자인과 원스톱 패션디자인 반 △자동차·기계과 르노삼성 친환경자동차 전문정비반 △스포츠재활과 재활트레이닝 코디네이터양성반 △사회복지과 일자리전담사회복지사협약반 등의 12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 신규로 △광고시각디자인과 바이럴 커뮤니케이터 협약반 △스마트팩토리과 스마트팩토리 엔지니어링 협약반 등 2개 과정이 신규로 승인받아 운영을 시작하였다.

김영탁 총장은 "산업체의 현장실무자들이 현장실습지도사를 담당하고 있다"며 "학생과 교수의 삼위일체 협력관계를 이루고 현장실습을 통해 교육적 효과와 효율적인 취업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영 현장실습지원센터 팀장은 “정기적으로 학기 중 실습기관 현장방문을 통해 실습사항을 점검하고, 실습기관의 에로사항을 취합해 현장실습교육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사전 교육 준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주대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해 9억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으면서 3년간 100억을 지원받는 우수 대학이 됐다. 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도 우수등급을 받아 5년 간 100억원의 교육비를 지원 받으면서 취업 잘 되는 서부산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