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부터 졸업까지 전공 연계한 진로 지도 프로그램 구성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가 ‘전공 중심 진로교육 모형(MCC-edu System, Major centered career education)’을 개발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는 형태로 재학생 진로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공 중심 진로교육 모형’이란 각 학과별로 취업지원실과 협업해 개발한 전공별 진로지도 로드맵으로,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공과 연계한 진로 지도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구성한 자료다.

각 학과에서는 진로 지도 로드맵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전공 연계 진로지도를 실시하고 있고, 취업지원실에서는 각 학과와 긴밀하게 협조해 인턴십, 비교과 프로그램,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2019학년도에는 누적인원 4만 6030명의 재학생이 진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임달오 학생처장은 “코로나19로 진로ㆍ취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없도록 입학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인 진로 지도 및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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