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는 2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0 LINC+ 산학협력 고도화 및 지역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충청산학포럼’을 개최했다.

충청대는 대학과 지역사회 간 협력문화 구축, 산학협력 고도화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산학연관 공동 인프라 구축을 통한 자원공유 플랫폼 구축, LINC+ 육성사업의 성과창출 및 확산 등을 위해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오경나 총장, 정식항 산학협력단장 등 대학관계자와 충북기업진흥원장,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장 등 20여 단체에서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LINC+ 산학협력고도화 추진계획, 혁신지원사업(Ⅰ, Ⅲ유형) 및 LINC+육성사업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 및 역량강화 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업무협약식,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식은 충북경영자총협회 등 6개 기관과 진행됐다.

한편 충청산학포럼은 충청대가 2017년 청주지역의 자치단체와 경제단체 등과의 긴밀한 정책네트워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