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취업 콘서트, 슬기로운 취업 경진대회 등 온라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최
면접교육, 취업서류 작성법,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큰 호응

계명문화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업지원 공백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온라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계명문화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업지원 공백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온라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업지원 공백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온라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계명문화대 진로취업지원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이 제한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학생들이 PC 또는 스마트폰 등을 활용하여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진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 4월부터 상시로 전문 직업상담사를 활용하여 화상상담, 전화 및 SNS를 활용한 비대면 상담과 1대1 예약상담 등 다양한 상담 창구를 마련해 실시간 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취업컨설팅 및 취업알선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도록 온라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방구석 취업 콘서트’를 열어 입사서류 작성법 및 면접교육, 자격증 및 어학교육 등 온라인 강좌와 취업관련 온라인 검사, 정부 청년지원 정책 안내, 채용정보 제공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매월 정기적으로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월 10일부터 28일까지는 온텍트 방식을 접목한 ‘슬기로운 취업준비 경진대회’를 개최, 대학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취업특강 2개 이상을 수강하고 취업특강 내용을 기초로 입사서류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추첨과 심사를 통해 상품과 장학금을 지급한다.

제출된 입사서류는 진로취업지원팀 직업상담사가 직접 학생들과 1대1로 온라인 대면 상담을 통해 클리닉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영 학생복지취업처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학생들의 편의에 맞게 다변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성공취업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체계적인 사회맞춤형 취업교육으로 우수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고 취업률을 향상시켜 2018년 12월에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2019년 12월에는 취업지원 담당자와 해외취업 담당자 2명이 각각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는 등 정부로부터 취업지원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 : 진로취업지원팀 신혜령 직업상담사가 화상상담을 통해 취업컨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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