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지앤지커머스, ㈜샵플링, ㈜캔버시와 공동으로 학술교류 및 실무중심의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남서울대 IPP사업단장 조원길 교수(글로벌무역학과)와 ㈜지앤지커머스 모영일 대표, ㈜샵플링 최광림 대표, ㈜캔버시 이숙경 대표를 비롯하여 남서울대와 각 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된 골자는 △일학습병행제 활용 △장단기 현장실습 및 관련 취업 연계 프로그램의 협력 △상호 발전과 우의증진을 위한 협력 등이며 특히 인적자원의 교류를 활발하게 하기로 했다.

남서울대 IPP사업단장 조원길 글로벌무역학과 교수는 “상기 기업들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급성장 중인 e커머스(전자상거래) 관련 온라인 통합솔루션 개발 및 유통 플랫폼 분야의 주도적 기업으로 본 협약을 통해 남서울대 IPP사업단과 함께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로 IPP형일학습병행 사업 4년차를 맞이한 남서울대 IPP사업단은 유래 없는 코로나 사태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들의 취업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사업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