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구성원 간 애로사항 및 네트워킹 활성화 방안 협의

지난 19일 탄소융합기술원 회의실에서는 원광대 LINC+사업단이 주최하는 기업협의체(WG) 에너지 사업화 네트워크 2차 기술교류회가 진행됐다.
지난 19일 탄소융합기술원 회의실에서는 원광대 LINC+사업단이 주최하는 기업협의체(WG) 에너지 사업화 네트워크 2차 기술교류회가 진행됐다.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LINC+사업단(단장 송문규)은 광주·전북 MG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화 지원의 일환으로 기업협의체(WG) 에너지 사업화 네트워크 2차 기술교류회를 지난 19일 탄소융합기술원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아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전담하고, 광주지역사업평가단이 지원한 이번 기술교류회는 참여기업인 ㈜네프, 카본플레이(주), 더앤드컴퍼니(유), 하이하우징, ㈜카본엑트, 씨크래프트, 카본디자인, 하늘항공, 음향컨설팅그룹 라라(주), 케이원에스코, HG솔루션, KETECH, 원광대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협의체 구성원 간 애로사항 및 네트워킹 활성화 방안과 정부지원 사업 정보 공유를 비롯해 하반기 워크숍 관련 업무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협의체 구성원의 사업화 개발과 관련해 기술 인력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과 관련 인력 지원금 사업에 대한 1차적인 논의와 함께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위한 비대면 네트워킹 활성화 방안이 모색됐다.

또한 차기 정부지원사업과 관련해 담당 기관별 검토를 통해 하반기 지원 사업 활용 및 목적,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더불어 기업협의체(WG) 간 하반기 사업화 전략 및 계획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가 이뤄지도록 코로나19 비대면 장치 활용을 검토해 네트워킹을 대체하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문규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협의체 간에 지속적인 네트워킹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비대면 네트워크 활성화 및 소모임 구성을 통해 지속적인 네트워킹 수립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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