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강의 부작용 해소, 전공수업과 대학 생활적응에 도움

동주대가 ‘동주마음약국 시즌2-#반창고’를 진행한다.
동주대가 ‘동주마음약국 시즌2-#반창고’를 진행한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는 4월에 이어 2학기 개강을 앞둔 8월에도 평생책임교수의 손 편지와 마음약국 선물상자를 재학생 전체에게 택배로 발송하는 ‘동주마음약국 시즌2-#반창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을 진행, 교수와 학생 간의 효율적인 소통과 유대관계 강화에 어려움이 있자 동주주대는 적극적인 학생생활지도를 위한 목적으로 ‘동주마음약국’ 프로그램을 올 4월에 진행했다.

장기화된 코로나 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생활에 최선을 다한 학생에게 감사와 교직원들의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재학생 3000여 명에게 비말차단마스크(3매), 마스크 케이스, 에코백, 손 소독제등 코로나19 감염세트와 김영탁 총장의 손 편지, 직접 내면의 어려움을 찾고 예방할 수 있는 셀프 코칭북등을 포장하여 #반창고를 택배로 발송했다.

김민경 학생상담 센터장은 “대학에 대한 소속감 및 자긍심을 향상하고 코로나 19상황으로 인한 스트레스, 심리적 불편감 완화해 대학생활적응능력을 향상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동주마음약국 시즌2-#반창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주대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최우수 ‘A’등급을 획득해 9억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으면서 3년간 100억원을 지원받는 우수 대학이 됐따.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도 우수등급을 받아 5년 간 100억원의 교육비를 지원받으면서 취업 잘 되는 서부산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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