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황창희)는 2017년부터 전국 대학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개방형 지식축제인 ‘FESTA 집중학기제’를 코로나19의 사회적 확산으로 올해는 ‘랜선’으로 개최한다.

FESTA 집중학기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개방형 지식축제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인문교양, 4차 산업혁명, 진로, 취/창업 등의 강좌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가톨릭관동대만의 특별한 학기제다.

올해는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하는 새로운 형식의 지식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도 함께 수강할 수 있도록 AI산업의 최신 동향, 미술심리치료 및 노인건강관리 등 열린 강좌도 마련돼 있다.

특히 31일 가톨릭관동대 창조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개막식 행사에는 황창희 총장의 ‘총장님과 함께하는 생생 토크‘, 김용덕 ㈜학산 테라로사 대표의 ‘커피로 만나는 인문학’, 이현우 법무법인 소울 파트너 변호사의 ‘대학생이 알아야 할 법률상식 랜선 톡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에서만 제공되며, Youtube(CKU LINCPULS MIRACLE TV)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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