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9월 1일 개강 앞두고 ‘코로나19’ 방역…13일까지 비대면 수업
차질 없는 학사운영 나선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9월 1일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을 펼치는 등 차질 없는 학사 운영에 나선다.

동강대는 28일 본관을 비롯해 학생회관, 학술정보원, 생활관, 체육관, 교수연구실, 강의실, 실습실 등 교정 곳곳을 소독했다.

또 동강대는 9월 1일 개강 후 2주차까지 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해 모든 수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3~7주차(9월 14일 ~ 10월 17일)에는 지역 감염 현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감안한 ‘대면+비대면’ 혼합 수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8주차 이후 수업 운영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후 결정하기로 하고 수업진행에 대한 내용은 학과 단톡방이나 SNS 등을 통해 공지한다.

정국영 교무입학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학사 운영을 유동적으로 시행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차질 없이 학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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