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실감콘텐츠(XR) 관련 분야 산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업단은 참여교수 9명과 함께 장래현 케이아이에스 대표, 강준규 충북ICT산업협회 부회장, 이정훈 코아소프트 대표, 신창훈 픽셀즈 대표 등 실감콘텐츠 및 IC 관련 산업체 대표 4명을 초청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양호 사업단 단장(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 교수)은 “창의적 인재와 실감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참여 산업체 위원들의 많은 지지와 협력을 부탁한다”며 “앞으로 우리 사업단의 실감콘텐츠 산학클러스터 조성 및 교육과정 개발 등에 많은 참여와 조언을 바란다”고 말했다.

위촉장을 수여받은 코아소프트 이정훈 대표(사업단 교육과정연구·평가위원회)는 “IT 기술이 파편화되고 프로그래머-디자이너 간 상호 연계성도 중요해지는 시대에 기업은 준비된 시니어 개발자 및 디자이너를 필요로 한다”라며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및 인재상 등을 학교가 인지하는 것은 중요하고, 이 같은 학교-기업 간 필요 이해 및 상호협력은 양쪽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 산업체위원 4명(사업단 운영위원회 2명, 교육과정연구평가위원회 2명)의 활동기간은 9월 1일 시작해 2021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