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기 교육 진행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순천대 대학일자리센터가 학생들의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취득에 대비한 ‘2020학년도 인문계특화 과정’을 운영했다.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순천대 대학일자리센터가 학생들의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취득에 대비한 ‘2020학년도 인문계특화 과정’을 운영했다.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양숙향)가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학내 기초교육관에서 재학생 및 지역 인문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취득에 대비한 ‘2020학년도 인문계 특화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특화과정은 사전 수요 조사 결과 선호가 높았던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 취득 실기 교육으로 구성됐다. 선착순 신청을 통해 선발된 총 24명의 교육생이 매일 4시간 씩 집중 교육을 이수했다.

특화과정 참여 학생들은 스프레드시트(Spreadsheet)를 이용해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내용을 직접 실습해 보고, 직장에서 필요한 사무자동화 실무능력을 익히며 취업역량을 강화했다.

양숙향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과 취업에 성공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인재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우리 대학일자리센터는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과 취업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하계 방학을 맞이해 여대생 특화프로그램인 빅데이터 실무 자격과정도 운영하는 등 재학생과 지역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발굴‧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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