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총장 박재규)는 지난 26일 서울 삼청동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에서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대동그룹 곽인환 회장(사진 오른쪽)으로부터 학교법인 한마학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사진) 이날 곽인환 회장은 “경남대는 지난 60년 간 경남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경남대의 개교 60주년을 즈음해 학교법인 한마학원의 발전을 위해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게 됐다”고 전했다.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대동그룹은 1987년 (주)대동주택으로 창업해 현재는 건설과 레저, 유통, 제조사업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동장학회와 현민장학회 등 장학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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