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부터 20일간 국정감사 실시

한국대학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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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21대 첫 번째 정기국회가 막을 올렸다.

국회는 1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여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82회 국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여야 합의에 따라 1일부터 100일간 정기국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7일과 8일에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예정돼 있고, 14~17일까지는 대정부질문이 이어진다. 10월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은 국정감사가 실시된다.

국감 이후에는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코로나 사태와 관련한 입법이 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회식 후에는 박병석 의장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정례 회동을 갖고 윤리특위 등 5개 특위 구성과 인선 등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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