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센터 주관, 25개 지역 기업에서 전공 관련 업무 수행

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가 방학 동안 재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일 사후간담회를 가졌다.
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가 방학 동안 재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일 사후간담회를 가졌다.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동신대학교(총장 최일)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오성록 학생취업지원처장)가 2일 사후 간담회를 끝으로 ‘2020학년도 하계방학 재학생 직무체험’을 마무리했다.

방학 기간 8주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물리치료학과, 생활체육학과, 조경학과 등 17개 학과, 35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광주은행, 나주동신대한방병원 등 25개 지역 기업에서 전공 관련 업무를 배우며 기업이 원하는 현장 실무 능력을 쌓고, 1인당 160만원의 직무체험 장학금도 받았다.

2일 오후 대학 정보전산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사후간담회에서는 직무체험 참여 후기 발표와 만족도 조사가 진행됐다.

오성록 센터장은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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