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가 위치하고 있는 경희대 캠퍼스 전경
경희사이버대가 위치하고 있는 경희대 캠퍼스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가 8월 24일 2020학년도 2학기 2차 신·편입생 등록을 마쳤다. 앞서 경희사이버대는 6월부터 두달여간 2020년도 2학기 1개 계열 5개 학부·스쿨 34개 학과(전공)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했으며 전년대비 지원자 및 등록자수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번 입시에서는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 증진, 자기계발 등 다양한 목적으로 보다 깊이있는 학업을 위해 도전하는 지원자들이 대폭 늘었다.

세무회계학과,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 사회복지학부, 외식조리경영학과의 지원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사회복지학부, 상담심리학과,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학부, 한국어문화학과에도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이번 모집에서는 지역별로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지원자들이 가장 많았고, 10대와 20대가 52.1% 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안성식 입학·학생처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온라인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와 더불어 경희사이버대의 우수한 온라인 콘텐츠로 인해 이번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경희사이버대는 다양한 장학혜택과 차별화된 강의를 통해 미래교육의 비전을 제시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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