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효율화,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한국해양대 공무원직장협의회 이빈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합의서를 들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한국해양대 공무원직장협의회 이빈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합의서를 들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가 2020년도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이빈) 정기협의회를 지난 1일 대학본부 3층 정책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한국해양대는 공무원직장협의회와 ‘상생 협력과 발전 및 행복한 직장 환경 구축을 위한 합의서’를 교환했다. 합의서에는 행정 효율화와 복지 향상을 통한 총장 공약사항 이행, 근무환경 개선, 직원복지 및 업무능률 향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빈 회장은 “대학행정 주체인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합의서의 실천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도덕희 총장은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해 공직협과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하며, 공약사항이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합의는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제6조 및 동법 시행령 제8조(기관장의 의무)와 공무원직장협의회 정기협의 요구에 따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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