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에너지산업 동향’ 주제로 논의

지난달 28일 원광대 LINC+사업단이 광주·전북 MG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태양광 에너지 사업화 1차 워크숍을 열었다.
지난달 28일 원광대 LINC+사업단이 광주·전북 MG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태양광 에너지 사업화 1차 워크숍을 열었다.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LINC+사업단(단장 송문규)이 ‘광주·전북 MG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태양광 에너지 사업화 1차 워크숍’을 지난달 28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개최했다.

태양광 에너지 사업화 지원을 위해 처음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광주지역사업평가단 지원으로, 사업 참여기업인 ㈜대경산전과 ㈜쓰리윈, ㈜가람이앤씨, ㈜뉴텍코리아, ㈜디엠티, KISTI, 원광대 등 7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에너지산업 동향’을 주제로 1부에서는 소규모 설비기술과 ICT 기술 적용, 스마트그리드 구축 등 에너지 운영 시스템의 효율화 추진을 위한 방법과 기존 발전소 및 송배전망 운영에서 발생되는 운영방식, 에너지 스마트화 추진 기술 등에 관한 강의가 펼쳐졌다.

이어 2부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그린 뉴딜의 중요성과 한국형 뉴딜 추진 방향을 통해 저탄소 사회로의 도약을 위한 국가 발전전략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또한 수혜기업 간의 차기 사업화 전략 수립을 위해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특화 수상태양광 관련 R&D과제 아젠다 토의를 진행하고, 기업협의체 간 애로사항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문규 단장은 “기업협의체(WG) 간 지속적인 워크숍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업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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