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개발, 마이 제조데이터 솔루션 제공

남서울대가 생산기반 시설과 운영시스템이 취약한 충청남도 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국형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지원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스마트제조 데이터 허브센터’를 설치한다.
남서울대가 생산기반 시설과 운영시스템이 취약한 충청남도 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국형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지원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스마트제조 데이터 허브센터’를 설치한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생산기반 시설과 운영시스템이 취약한 충청남도 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국형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지원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스마트제조 데이터 허브센터’를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남서울대 산학협력단(단장 김황배)은 3일 경영․기술 컨설팅 및 R&D 전문기업 ㈜오키오토(대표 민종철)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제조 데이터 허브센터’를 구축·운영하기로 했다.

㈜오키오토는 현대자동차 출신 30년 이상 고경력 전문엔지니어들이 모여서 설립한 회사로 R&D 및 생산현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관련기업들과의 강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스마트제조 데이터 허브센터’에서는 디지털 트윈 방식의 한국형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마이 제조데이터 솔루션을 5G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이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기존의 스마트 팩토리 운영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생산성을 향상시켜 제조원가, 라이센스비, 유지보수비를 대폭 절감토록 할 계획이다.

김황배 남서울대 산학협력단장은 “스마트제조 데이터 허브센터는 남서울대가 지역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종철 ㈜오키오토 대표는 “산학협력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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