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1인당 최소 5만원에서 최대 15만원 혜택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종수)는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여자간호대는 2020학년도 1학기를 이수한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1인당 기본 5만원과 함께 등록금 중 수업료 실납입금액의 3%를 특별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최소 5만원에서 최대 15만원 내외의 특별장학금을 9월 중으로 지원받게 된다.

김종수 총장은 “이번 특별장학금이 2020학년도 1학기 비대면 수업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는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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