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온·오프라인 발대식 개최…홍익인간 건학이념 실천 예정
지난 6년간 수행해온 감정노동힐링365 프로젝트의 시즌2 버전
온라인 마음힐링교육, 비대면 심리케어 원격상담서비스 등 지원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토닥토탁 마음힐링365 캠페인’을 펼친다. 11일 서울 압구정 소재 서울학습관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릴 예정. 발대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토닥토닥 마음힐링365 캠페인은 지난 6년간 감정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실천에 앞장서 온 ‘감정노동힐링365’ 프로젝트의 시즌2 버전이다. 토닥토닥 마음힐링 365 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맞게 온라인 마음힐링교육 무료지원, 비대면 심리케어 원격상담서비스 등으로 나눠 공공기관, 서비스 분야 기업, 감정노동 관련 기관을 비롯해 일반 국민 대상으로도 확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마음힐링교육 무료지원은 글로벌사이버대에서 개발한 뇌교육 기반 이러닝 코스로 이뤄진다. △감정노동 스트레스관리 365 △감정노동힐링365 심신힐링뇌교육 프로그램 △뇌교육 기반 트라우마 정화메소드 △K-명상: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역량강화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비대면 심리케어 원격상담 서비스 지원은 맥파검사, 신체유연도 검사, 심리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점검 및 마음관리에 대한 원격상담 서비스로, 직무스트레스관리에 대한 관리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대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소 실비로 진행한다.

글로벌사이버대는 다수의 여성이 감정노동 서비스 직군에 종사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감정노동’이란 사회 문제가 생겨난 시점인 2015년에 서울대학교병원과의 공동연구를 선도적으로 시작해 뇌교육 기반 온라인 셀프 심신힐링 프로그램을 개발,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감정노동 뇌교육 연구프로젝트를 시작으로, 4년 연속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 감정노동자 지원사업을 시행, 감정노동 인식개선 및 심신힐링 체험교육을 전국 병원, 콜센터 등 200여개 기관 보급해 여성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 완화에 기여해왔다.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맞게, 이런 성과를 이어가고자 올해 시즌2 ‘토닥토닥 마음힐링365 캠페인’이 비대면 기반으로 기획됐다. 발대식은 감정노동인증강사, 캠페인 서포터즈 등이 실시간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권원기 이사장을 비롯해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이다. 캠페인 사업 개요, 토닥토닥 마음힐링365 캠페인 소개, 서포터즈 역할 등으로 진행된다.

세계 최초로 뇌교육 4년제 학위과정 신설을 기반으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학부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실용학문 중점 원격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는 케이팝(K-POP)을 세계 정점에 우뚝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다니는 한류 선도 대학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근 글로벌사이버대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변화 속에서, 한류 문화와 인간 고유역량을 높이는 뇌교육 특성화 자산을 기반으로 국내 대학 최초로 ‘K-미네르바 대학’ 비전을 선포하는 등 한국형 미래교육 혁신모델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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