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VR 실습, 콘텐츠 개발 교육 등 진행

10일 백석XR센터 현판식에서 백석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일 백석XR센터 현판식에서 백석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스마트IT공학부 ARㆍVR전공은 10일, 교내 본부동 5층에 ‘백석XR센터( eXtended Reality, 확장현실)’를 마련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백석XR센터는 △1인승 VR모션시트 △트레드밀-버툭스옴니 △싱크로바이크 등을 비롯해 다양한 확장현실 장비들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AR‧VR 실습은 물론 콘텐츠 개발을 위한 교육을 위해 사용된다.

백석대는 스마트IT공학부 신설 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지원사업인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AR/VR 기반 기술 및 콘텐츠 제작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을 2018년부터 운영 중이며, 2019년 교육생들은 87.5%의 높은 취업률을 낼 정도로 양질의 교육을 받고 있다.

장종현 총장은 “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별히 2021학년 개설돼 신입생을 맞이하는 스마트IT공학부는 미래 기술의 집약이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대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받는 스마트IT공학부는 교육부로부터 300명 증원을 승인받고 신설됐으며, △빅데이터전공 △핀테크전공 △IOT전공 △ARㆍVR전공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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