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9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성결대 재학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14기 취업동아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4시에는 지난 13기와 비교해 5개의 동아리가 추가로 개설됐고,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번 취업동아리를 통해 학생들이 채용 트렌드에 맞게 희망하고 있는 직무와 관련 없는 오버 스펙은 지양할 수 있도록 하며, 불필요한 스펙을 쌓기 보다는 직무와 관련된 학습이나 관련된 활동으로 일관성 있게 준비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무엇보다도 개개인이 희망하는 분야에서 요구하는 맞춤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시간으로 직무 적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준서 대학일자리개발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취업을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극심한 취업난이 예상됨에 따라 재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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