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A등급' 파란사다리사업 선정 등 대학 경쟁력 강화
최첨단 방송영상 장비 도입… 실무 중심 체계적 교육 과정 운영 취업률 제고
해외콘텐츠 제작•어학연수•인턴십 등 교류 `활발'… 글로벌 인재 양성 앞장

한국영상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유능한 인재들을 양성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예술대학’으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한국영상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유능한 인재들을 양성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예술대학’으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유능한 인재들을 양성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예술대학’으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영상대는 지속적으로 교육시스템을 개발하며 인적·물적 자원 확대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교류대학의 다변화를 꾀하는 한편 외국어교육, 해외콘텐츠 제작, 인턴십, 글로벌 현장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행복한 캠퍼스 환경을 만들며 한국영상대만의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다양한 성과로 이어졌다. 2020년에만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A등급’ △사회맞춤형산학협력 선도대학육성(LINC+) 사업 평가 ‘우수’ △후진학 선도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3유형) △파란사다리사업 주관대학 △세종학당 등 정부에서 주관하는 각종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와 같은 사업을 통해 한국영상대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연수(연 60명 이상) △교육환경 최신화 △편의시설 확대 △해외 현장학습 지원 △취·창업프로그램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실무 중심의 교육환경…높은 취업률 유지 = 한국영상대는 2021학년도에 총 22개 학과(예체능 18개, 인문사회 4개)를 운영한다. 이들 학과는 실무 7:이론 3의 실무 중심 수업과 함께 드론,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창의융합설계, 캡스톤디자인 등 4차 산업혁명시대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한국영상대는 분야별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전형 교수진을 배치하고, 각종 카메라 200여 대와 특수장비 등 국내 최다 방송 영상장비를 보유한다. 

한국영상대의 실무 중심 교육은 높은 취업률(약 70%)로 이어진다. 국내외 600여 개 산업체와 협약을 맺었으며 학생들은 외부 수주 콘텐츠 제작 참여(2018년 359명, 2019년 185명)로 실무능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산업체 인사 특강, 취업 쇼케이스, 취업캠프, 마일리지 장학제도 등은 학생들의 취업 동기를 확실히 부여한다.

■ 해외 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교육 프로그램 지원 = 한국영상대는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 학과에 영어와 중국어를 교양 필수 교과로 지정하고 방과 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무료 외국어 학습(연 400여 명)을, 방학 중에는 교육비 무료 어학사관학교(매학기 80여 명)를 운영한다. 우수자는 해외 어학연수(연 100여 명)와 유학, 대학원 등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글로벌 학습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파란사다리사업 선정으로 재학생 60명의 해외 연수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전문대학 글로벌 학습 △한미대학생 연수프로그램(WEST) △해외 어학연수 △글로벌 인턴십 및 해외 현장실습 △해외 영상콘텐츠 제작 △해외 선진기술 견학 및 연수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2018년 20명 2019년 13명의 학생들이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해외 현장학습을 이수했다. 또한 미국, 중국, 대만 등의 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외 인턴십도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해외 교류대학 학생을 초청해 ‘썸머 디지털 미디어 스쿨’을 운영하는 한편 해외 우수 교수진을 초청해 특강을 열기도 한다. 특히 미국 뉴욕시립대학, 영국 솔렌트대학과 3+1 교육 협약체결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확대와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 콘텐츠 제작 단지형 캠퍼스, 학사학위과정, 기숙사 등 = 한국영상대는 문화콘텐츠 제작 단지형 캠퍼스를 표방한다. 그래서 모든 학과 학생들은 창의융합설계, 캡스톤디자인 같은 교과목을 통해 하나의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간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서로 성장하며 융합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데 이것이 바로 한국영상대만의 큰 장점이다.

또한, 10개 학과에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4년제 대학과 마찬가지로 대학원 진학 등의 길을 만들어 주고 있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례로 전공심화과정의 약 17% 정도의 졸업생들은 수도권의 대학원으로 진학하고 있고, 영화영상학과 같은 경우는 4학년 학생들이 직접 장편영화를 제작하기도 한다. 올해로 3번째 장편영화가 완성돼서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영상대는 모든 교직원이 부모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돌본다. 이를 위해 올해 8월에 새로운 기숙사(국제관)을 오픈하고 2021학년도 신입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한국영상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학생들이 입학하는 만큼 기숙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약 1200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내부 기숙사(3동)과 외부 자율기숙사(1동)을 갖춰 신입생의 85%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학부모들께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만큼 우리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상촬영 현장
영상촬영 현장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황준태 입학학생지원처장 “수시 1차 비대면 영상 면접 시행(일부학과 제외)”

-2021학년도 수시모집 특징은.
“한국영상대 2021학년도 수시모집은 예체능계열(특성화학부) 18개과, 인문사회계열 4개과, 총 22개과에서 1071명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정원내로 수시1차 988명, 수시2차 83명으로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정원외는 기회균형(농어촌/저소득층), 전문대/대학졸업 이상자, 만학도 및 성인재직자를 대상으로 169명을 선발한다. 한국영상대는 수시1차에서 학생부 성적과 면접/실기고사 점수를 합산해 학생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 수시1차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면접/비대면(영상) 면접/대면 실기로 나눠서 대학별 고사를 시행한다.

성적반영방법은 면접고사 시행학과는 학생부60%+면접30%+출결5%+봉사5%를 반영하고, 실기고사 시행학과는 △학생부30%+실기60%+출결5%+봉사5%로 반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입시홈페이지(ipsi.pro.ac.kr)를 참조하시길 바란다.” 

-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비대면(영상) 면접을 실시한다는 점이다. 영상면접은 대학이 사전에 제시한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을 녹화한 영상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사전 질문과 영상 녹화방법, 업로드 방법 등은 입시홈페이지(ipsi.pro.ac.kr)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지난해와 또 달라진 점은 만화콘텐츠과가 면접고사와 실기고사를 지원 구분별로 실시한다는 점이다. 일반전형(학생부)는 면접고사를 일반전형(실기)는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 합격을 위한 조언.
“한국영상대는 학생부(교과, 출결, 봉사) 성적을 1학년과 2학년만 반영한다. 이미 나온 성적을 걱정하기보다는 면접고사와 실기고사를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특히 영상의 질적인 요소(화질, 디자인 등)는 평가에서 제외되기에 제시된 질문에 자신의 모습을 진정성 있게 보여주길 바란다. 또한 면접고사와 실기고사는 자신감이 중요한 만큼 지원한 동기와 학습 및 진로 계획 등을 자신 있게 표현하길 바란다.”


■ 입학상담 및 문의 : 044-850-9031~9034
■ 입학 홈페이지 : ipsi.pro.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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