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학과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취업의 명문,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가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건학 57주년을 맞은 조선이공대의 모든 일은 ‘학생이 만족하는가’로 시작한다. 교육환경, 교육과정, 교육프로그램 등 모든 것들을 학생들이 정말 만족하며 좋아하는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서 출발한다. 만족스런 대학생활을 보내고 싶다면, 학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학생중심·학생감동·학생만족을 실천하고 있는 조선이공대의 문을 두드려보자. 꿈을 향한, 미래를 위한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 2017~2019학년도 대기업·공공기관 취업자 975명 = 조선이공대는 학생이 입학부터 졸업까지 대학생활과 진로를 관리할 수 있는 통합경력관리 시스템인 ‘학생이력관리시스템’(JOY ACE system)을 구축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재학 중 학생들이 수강했던 교과목, 비교과과정, 직무능력 성취 결과 등이 집대성돼 효과적으로 학생의 경력 및 취·창업 역량을 관리한다. 또 현장 중심의 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체 현장견학, 창업동아리, 전공자격증 취득 지원, 입사서류 코칭, 취업대비 특강, 성공창업 캠프,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조선이공대는 매년 대기업 및 공공기관 취업자 수가 늘고 있다. 조선이공대는 2017~2019년도에 기아자동차, GS칼텍스, 포스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기업·공공기관으로 975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취업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식품영양조리학부의 경우 2018년도 제42회 영양사 국가시험에서 전국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  다시 조선이공대 신입생으로 입학 ‘유턴입학생’ 매년 200여명 유지 = 예전에는 스펙을 중시하는 사회구조적 문제로 일반 4년제 대학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했으나, 최근 능력중심의 사회로 전환돼 가는 과정에서 상당수 대학 졸업생들이 조선이공대로 유턴입학하고 있다. 4년제 대학이나 전문대학을 졸업하거나, 혹은 다니다가 다시 신입생으로 입학한 유턴입학생은 조선이공대의 경우 211명(2020학년도)이나 된다. 호남유일의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현장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조선이공대의 유턴입학생 수는 해마다 200여 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성과는 사회구조적인 이유와 함께 조선이공대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학생 수준별 맞춤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그리고 원하는 기업에 취업을 잘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는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이외에도 광주형 일자리, 여수국가산단과 나주혁신도시 등 자동차, 화학, 에너지 분야에 대한 지역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인기 학과들을 중심으로 이러한 유턴현상은 지속될 전망이다. 

■  정부지원사업 트리플 크라운 달성 = 조선이공대가 최근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선정에 이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1유형’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맞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조선이공대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발표한 ‘후진학 선도전문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유형)’ 신규 지원대학 10개교에 선정돼 평생직업교육 기능을 강화하게 됐다.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사업은 전문대학이 산학관 거버넌스 및 성인친화형 학사제도 등의 후학습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학습자 맞춤형 후학습 과정운영을 통해 각 지역의 수요에 대응한 평생직업교육 거점기관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에 선정된 후진학 선도전문대학은 2021년까지 2년간 총 200억원, 학교당 연간 약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 조선이공대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19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1유형’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조선이공대는 올해 혁신지원사업 1유형(자율협약형)과 3유형(후진학선도형) 사업 선정에 이어 지난해 사회맞춤형선도전문대학(LINC+)사업까지 선정되며 매년 70억원 가량의 교육부 지원을 받는 등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게 됐다. 조순계 총장은 조선이공대를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직업교육대학으로 만들겠다는 강한 포부를 갖고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  JOY 도서관, 학생드림센터 등 최첨단 시설 = 조선이공대는 학생들이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한 끝에 5월 열린 도서관 형태인 ‘JOY 도서관’을 개관했다. 이공대 학생들이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교양과 인문사회 정보를 보다 원활하게 제공하고, 구성원 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대학 3호관 1층 로비에 ‘JOY 도서관’이라는 새로운 열린 공간을 마련했다. 호남지역 대학 도서관 중 최초의 열린 도서관 형태인 ‘JOY 도서관’은 총 3500여 권의 기증도서와 230종 1400부의 간행물을 갖추고 있으며, 도서 열람 등 도서관 고유의 기능을 넘어 다양한 문화소통의 공간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JOY도서관’은 기존 도서관 형태의 이미지와는 달리 분위기 있는 천장 조명과 함께 편리한 좌석 배치는 물론 소규모 콘서트를 할 수 있는 작은 무대까지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활용도가 높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조선이공대는 최근 ‘JOY 도서관’ 바로 옆에 ‘학생드림센터’라는 학생 맞춤 원스톱서비스 공간을 완성했다. 학생역량개발 원스톱서비스를 위한 ‘학생드림센터’는 입학에서 졸업까지 학생들의 심리상담, 진로상담, 학생역량개발상담, 학습상담 등 전문가가 항상 상주하며 원스톱 상담이 가능한 공간이다. 조선이공대는 학생드림센터를 통해 학생들의 취·창업지원은 물론 사회의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는 인성과 직무능력을 겸비한 인재양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조선이공대는 해외에서 견학 및 연수를 올 정도로 최첨단 강의시설과 최첨단 실습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테크숍(현장 미러형 실습실)에서는 현장맞춤형 교육이 진행되고 있어 기업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외에도 대학 카페 ‘휴강’이 있어 품질 좋고 맛좋은 커피를 학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학교식당에서는 깔끔하고 영양가 있는 식단을 선보이고 있으며, 체력 단련실 등 최신식 시설을 완비한 기숙사는 250여 명을 수용이 가능해 신입생과 원거리 학생을 우선해서 선발하고 있다. 

■ 입학문의: 062-236-2020
■ 입학홈페이지: http://www.c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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