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덕대학교(총장 윤여송)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의 진로설정, 역량개발 및 성공적인 취·창업을 지원하고 자기주도 학습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29개 학과의 특징을 반영한 학과별 커리어로드맵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커리어로드맵은 기존의 학생과 교수 간 1대1 평생지도 교수제도와 연계하며 지도 학생의 대학생활 적응, 학업, 진로설계, 취창업 지도를 위해 2020년도 2학기부터 전체 학과 교수가 커리어로드맵을 적용할 예정이다. 진로지도가 커리어로드맵을 바탕으로 학생 개인별 맞춤형 생애설계화하여 보다 차별적이고 체계적인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종업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입학부터 졸업 이후까지 커리어로드맵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취·창업진로지원체계 구축으로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취업 전략을 수립하고, 전공별 세부 진로이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작성해 실제 취업률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