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총장 김영석)는 조법종 역사문화관광학과 교수가 '일제문화잔재 바로 알고 바로잡기 시민제안공모'에서 으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조교수는 광복 60주년 기념문화사업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 공모전에서 만경강과 영산강이 일제의 식량증산과 문화말살 정책에 따라 각각 사수강과 사호강으로 변경됐다는 사실을 밝혀낸 '만경강. 영산강'이란 작품으로 상을 받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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