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최대 인력 배치로 일자리 창출 기여 및 디지털 뉴딜 선도"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14일 ‘공공데이터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중 최대 인력인 청년인턴 30명을 관련 업무에 배치해 공공데이터 개방 촉진을 통한 디지털 교육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뉴딜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공데이터 개방 및 품질개선 가속화로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KERIS는 공공기관 중 최대 인력 30명을 배정받아 △유ㆍ초ㆍ중등학교 기본현황 등 교육정보통계 공공데이터 개방 △에듀넷ㆍ티클리어 데이터 관리 △대학 강의 동영상 데이터 품질점검 △나이스 교육정보 데이터 개방 △K-에듀파인 관련 범정부 EA정보 등록 등 총 20여 개 데이터 관련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

박혜자 KERIS 원장은 “공공데이터 디지털 뉴딜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축적된 교육 분야의 다양한 데이터 개방을 촉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정보화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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