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가 하나 되어 경기(도)를 살리자!”

경기대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도 지역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경기도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경기대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도 지역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경기도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기대학교(총장 김인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도 지역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16일 경기도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경기도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경기지역 화폐 사용권장 간담회'에서는 김인규 총장을 비롯해 교수회회장, 노동조합위원장, 총학생회장, 대학원생대표, 학군단대표, 미화·경비·주차용역 대표 등 경기대 전 구성원대표가 참석해 경기도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이를 통해 경기대 전 구성원은 경기지역화폐 사용으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제 살리기와 경기지역 화폐사용 촉진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추진하는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정책은 코로나19로 정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를 구매하면 기존 10%와 지역화폐를 기간 내에 20만 원 이상 사용하면 추가적으로 15%의 인센티브를 주어 25%인(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18일(예정)부터 두 달 동안 구매한 지역화폐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일로부터 한 달 이내 사용해야 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