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대학일자리센터는 12일 재학생과 졸업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취업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2020년 하반기 채용을 대비해 채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현재 코로나 상황을 반영해 강의는 온라인 원격교육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고용시장 패러다임의 변화 이해 △입사지원서 작성 방법 △면접 유형 분석 등 실질적 취업 준비를 위한 과정을 운영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개인별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취업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졸업을 앞둔 4학년과 졸업생들의 취업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상명대는 대학이 나서서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기업정보 및 취업전략을 제공하는 등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취업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대학이 제공하는 체계적인 정보와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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