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창조관
가톨릭관동대 창조관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병윤)이 17일 강릉시 성산면 보광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성산면 서부지역 4개마을 이장 및 마을사업 관련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시 성산면 지역발전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핵심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지역가치 창출형 리빙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박경란(플랫폼)이사의 ‘아이디어 활용방안 및 마을단위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마을 간의 연계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올 1월 숙박형 집중워크숍에서 도출됐던 △역사·문화·관광자원 활용분야 △지역 잠재자원과 관련한 콘텐츠 및 신사업 발굴 분야 △지역특산물과 지역 간 연계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의 아이디어를 무엇부터, 어떻게 활용하고, 어떤 공모/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해 나갈 것인지를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발전 관심 사안에 대한 아이디어별 공모에서 모인 아이디어 기반의 실질적인 사업화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강릉시 성산면 지역발전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김병윤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 단장은 “이번 핵심워크숍을 통해 마을별 사업화 우선순위가 잘 선정되기를 바라며, 지원 사업이 마을발전에 실질적으로 어떻게 잘 적용될 것인지에 대한 방안 모색도 함께 이루어져 우리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우수사례로 기억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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