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카페 ‘아로미마실’, 장애인 고용 유지 눈길
전북대 카페 ‘아로미마실’, 장애인 고용 유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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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어려운 경영에도 장애인 고용 유지 실현
장애인 종사자들 … 착한 소비 이끌며 따뜻한 동행
아로미마실 직원들
아로미마실 직원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북대학교 장애인 표준사업장 카페 ‘아로미마실’(대표 배준수)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장애인 고용 유지 실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아로미마실은 사회적 취약계층 고용창출과 대학 내 복리후생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 전북대 뉴실크로드센터 옥외 공간에 마련된 장애인 표준 사업장 카페다.

이곳에서는 전주맞춤훈련센터에서 전문 직업훈련 과정을 수료한 12명의 장애인 직원이 직접 만든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대학의 비대면수업과 매장 내 음용 금지 등이 이어지면서 매출이 급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외부의 사업장에서는 직원을 줄이거나 무급휴직을 권고하는 일이 속출하고 있지만 이곳은 그렇지 않다.

최근 장애인 고용 안정 캠페인 ‘이기자 코로나 19, 지키자 장애인 일터’에도 전 직원이 동참해 착한 소비를 이끌며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사회적 취약계층 고용유지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에서 릴레이로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장애인 종사자들도 정성들여 만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다양한 판매 전략을 위해 함께 하고 있다.

배준수 아로미마실 대표(산학연구본부 부본부장)는 “매장 내 음용 금지와 비대면 수업 등으로 매출이 급감했지만 장애인 사업장인 만큼 이들과 동행해야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전략으로 장애인 고용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난관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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