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 항공관광과가 미래의 항공승무원을 꿈꾸는 전국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및 N수생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제5회 예비승무원 대회-장안 크루 캐스팅(Jangan Crew Casting)'을 개최했다.
장안대 항공관광과가 미래의 항공승무원을 꿈꾸는 전국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및 N수생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제5회 예비승무원 대회-장안 크루 캐스팅(Jangan Crew Casting)'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장안대학교 항공관광과가 미래의 항공승무원을 꿈꾸는 전국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및 N수생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제5회 예비승무원 대회-장안 크루 캐스팅(Jangan Crew Casting)'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기존의 예비 승무원 대회 방식에서 벗어나 비대면 방식의 동영상 제작으로 진행됐다.

지원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항공관광과 전임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예비승무원다운 시각적·청각적 이미지, 언어적 이미지, 창의적 자신표현력 등의 평가항목에 따라 수상자를 선정했다.

장안 크루 캐스팅(Jangan Crew Casting)의 대상 수상자는 이시은(군산영광여고) 학생이 차지했으며, 금상 정새민(자산고), 임서현(성산여고), 은상 박주현(리라아트고), 안은결(전주중앙여고), 박단아(인천초문고), 김리하(화성반월고) 등 총 18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2일에는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ZOOM을 통한 ‘온라인 학과 체험’을 실시했다. 항공관광과의 기내모형실습실(Mock-up)에서 상장 수여식, 수상자들의 PR영상시청, 교수님들과의 Q&A시간, 마컵(Mock-up) 투어 등 안전하고 재미있는 랜선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대상 수상자인 이시은 학생은 “코로나 19로 인해서 ZOOM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걱정도 많이 했지만 상상 그 이상으로 너무 좋았고, 장안대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교수님들과의 학과체험시간이 너무 유익했다.고 말했다.

양지혜 항공관광과 학과장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제5회 예비승무원대회(Jangan Crew Casting)에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참가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이 행사가 입시생들에게 항공사 객실승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안대 항공관광과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동방항공, 아랍에미레이트항공, 걸프에어, 실크에어, 에어아시아엑스 등 다양한 국내‧외 항공사에 승무원 합격자를 배출하며 명문 항공관광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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