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 중소기업지원센터가 15일부터 이틀간 ’빅테이터 기초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원과학기술대 중소기업지원센터가 15일부터 이틀간 ’빅테이터 기초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중소기업지원센터가 15일부터 이틀간 ’빅테이터 기초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센터에서 하반기 교육 중 첫 번째 교육으로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와 실제 빅데이터 분석 도구를 실습해보며, 다양한 사례를 통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산출해 재직자들이 쉽게 디지털 신사업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기업은 ‘양산시설관리공단’ ‘에스엠허브솔루션’ ‘주식회사글록스’ 등 다양한 지역기업 재직자들이 다수 참석했으며 현업에서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지원을 통해 개설된 중소기업지원센터 하반기 교육은 △빅데이터 분석 기초 △스마트팩토리△품질관리 과정 △기초회계 실무 △생산관리 과정 △신규고객 개척 및 유지 전략 △승리하는 입찰 제안서 전략 및 작성 등이다.

손영우 총장은 “많은 중소기업들이 빅데이터 중요성에 대해서는 크게 공감하면서도 정작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중소기업지원센터의 교육을 통하여 빅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8일에는 ’정부의 R&D 정책 방향의 이해 및 R&D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특강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 홈페이지(http://ysmbsc.dist.ac.kr)를 방문하거나 중소기업지원센터(055-370-83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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