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과정 혁신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및 세미나, 특강, 워크숍 등 공동 운영 약속

왼쪽부터 강재관 경남대 산학부총장 곽호상 금오공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장
왼쪽부터 강재관 경남대 산학부총장 곽호상 금오공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남대학교 LINC+챌린저사업단(단장 강재관)은 15일 산학협력관 빅데이터세미나실에서 금오공과대학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단장 곽호상)과 스마트공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재관 경남대 산학부총장과 곽호상 금오공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공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 과정 혁신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교육 방법 및 환경 혁신을 위한 세미나, 특강, 워크숍 등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교수·학생 교류 등 상호 발전 및 협력 강화 등을 약속했다.

곽호상 금오공대 단장은 “스마트공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며, 양교의 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재관 경남대 산학부총장은 “경북 구미와 경남 창원의 공단 환경이 비슷한 만큼 스마트공장 관련 다양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는 새로운 스마트기계 산업분야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지역의 핵심인력 양성하고자 2021학년도 국내 최고수준의 첨단산업분야 국가지정 학과인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을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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