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가 16일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강남대가 16일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16일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1, 2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참여학생 62명(1차 25명, 2차 37명)과 전문가 4명을 대상으로 △개회사 △축사 △전문가 소개 △프로그램 소개 △전문가-팀원과의 만남 순으로 진행됐다.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은 다국적 청소년 간 교류활동 지원을 확대해 국내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에 체류 중인 유학생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양국 간 우호도를 증진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강남대는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의 세계문제 유형으로 “깨끗한 환경 속 함께 사는 우리 ‘코로나 시대 작은 변화 챌린지’”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역사회/지역경제/환경오염/기후변화에 미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 강의를 듣고, 문제점 또는 모범사례를 볼 수 있는 장소를 직접 방문한 후 세계 시민들과 문제점을 함께 인지하고 해결해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SNS 챌린지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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