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뉴밀레니엄관 본관건물
동서대 뉴밀레니엄관 본관건물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동서대 WISET 사업단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동서대 WISET(Women In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 사업단은 중고교 학생들에 대한 진로체험공간인 Industry 4.0 Lab.을 기반으로 이공계 진로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했다.

이러한 동서대 WISET 사업단 교육의 우수성과 적절성 그리고 사회적 봉사와 교육이 전국단위 우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으로 동서대 WISET 사업단 진로교육 우수성과 전문성은 전국단위 중고교 교사 및 학부모에게 홍보된다. 인증기간은 2023년 7월까지 유지돼 지역사회 중고교 학생들에게 진로와 전공에 대해 전문적인 진학프로그램 수혜의 기회를 더욱 증대할 수 있게 됐으며 동시에 동서대의 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동서대 WISET 사업단의 프로그램으로는 3D메이커공학, 로봇-드론공학, 음향인터페이스공학, 화장품신소재공학 등의 창의공학체험과 찾아가는 이공계 진로설계특강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Girls’ Engineering Weeks, 청소년애니메이션캠프, 살롱드 아인슈타인캠프, 3D메이커 챌린지캠프 등 공학심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이공계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용석 WISET 사업단장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을 통해 앞으로도 이공계 진로설계·창의공학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실질적인 STEM 교육을 바탕으로 여학생의 과학기술인으로서의 꿈을 설계하고 나아가 과학·공학 교육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