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K(혁신) 특집/연성대학교] ‘YSU 에듀 4.1’ 교육혁신 통해 미래사회 핵심인재 양성
[ICK(혁신) 특집/연성대학교] ‘YSU 에듀 4.1’ 교육혁신 통해 미래사회 핵심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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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학교 전경
연성대학교 전경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는 ‘YSU 에듀케이션 4.1 기반 미래사회 핵심인재 양성’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목표로 정하고 1차년도 사업을 운영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특성인 개별학습자의 차이와 속도, 성장에 발맞출 수 있는 ICT 기반 사람중심 교육혁신 전략인 YSU 에듀케이션 4.1을 통해 직업교육의 현장성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교육의 내용과 방법, 학생지원, 평가, 산학협력 등의 혁신을 꾀하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산업 맞춤 역량중심 직업교육 강화 △경계를 넘나드는 혁신교육 패러다임 확산 △교학상장 학습공동체 가치 공유 △학생중심 맞춤형 지원체계 고도화 등을 4대 세부 추진전략으로 삼았다. 모두 9개 프로그램과 27개 세부 프로그램 아래에 130여 개의 액티비티(Activity)를 도출해 운영했다.

산업현장의 요구와 미스매치를 줄이기 위해 직업교육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지만 여전히 간극이 존재하는 현실을 고려해 연성대는 산업맞춤 역량중심 직업교육 강화를 으뜸의 과제로 정했다.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와 같은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학문 융합과 강의실을 넘어 온‧오프라인 블렌딩, 캠퍼스 내‧외 간 교류 등 경계를 넘나드는 활동을 장려했다. 또 학생들이 서로 보고 배우며 동반성장을 돕기 위해 커뮤니티 기반 학습 여건 조성에도 역점을 뒀다.

■자체 핵심역량 진단 개발…입학에서 취업까지 관리 = 연성대는 교육내용을 역량 기반으로 혁신하고 이를 충실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교육방법과 인프라, 지원체계를 혁신했다. 이를 위해 대학의 비전, 지성인‧창의인‧소통인 등 대학 인재상, 산업현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YSU 5대 핵심역량을 정의했다. 핵심역량은 △자기주도역량 △창의‧융합역량 △문제해결역량 △의사소통역량 △공동체역량 등으로 정했다. 이를 정규 교양과 전공 교육과정에 반영해 운영을 시작했다.

또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학과별 인재가 필요로 하는 역량을 충실히 길러낼 수 있도록 보완하고, 학과 경력개발 로드맵에 반영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존 직무능력 평가와 인증 체계를 핵심역량 진단과 관리 모형으로 혁신했다. 입학에서부터 졸업, 취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하며, 핵심역량을 ‘진단하고 개발하는 단계’와 핵심역량을 포함하는 ‘직무능력 평가‧인증 단계’로 구성돼 있다.

이를 위해 자체 핵심역량 진단 도구를 개발했고, 교양과 전공뿐 아니라 비교과 프로그램까지 매학기 교육하며 보완하는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후 졸업을 앞둔 시점에 종합평가과정을 통해 핵심역량 함양 정도를 평가하고, 필요 학생에게는 추가적인 향상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산업체 인사의 시각으로 전공 직무능력에 대해 교육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 현장실습에 참여해 현장실무능력 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의 성취도 기반의 역량인증도 진행한다. 연성대의 역량인증은 전공핵심역량과 더불어 서비스 비즈니스, 인성 및 진로‧취창업, 글로벌 등을 통한 대학 핵심역량 성취정도를 반영해 Gem인증을 부여하고, 수월한 성취도를 달성한 학생에게 Gem Plus 인증을 수여한다. 졸업생의 사회평판도 데이터를 수집해 대학이 인증한 산업현장 정합성을 점검해 개선해 가야 하는 것은 앞으로의 숙제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학생의 대학생활적응과 학업성취도, 취업 등 자료를 수집해 정보시스템으로 구현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하고 있다.

VR 교육이 진행되는 모습
VR 교육이 진행되는 모습

■학문융합 지원…자기주도적 능동학습혁신 = 연성대는 학생들의 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해 경계를 넘나드는 활동을 지원하는 전략을 가동했다. 이를 위해 전공 교과뿐 아니라 △교양교과를 통한 학문융합 지원 △비교과 아카데미를 통한 융합적인 소양 함양 지원 △학사제도와 교육방법 등에서도 혁신을 추진했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덕목들이다. 미래사회는 다양한 형태의 융‧복합 역량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에 이 덕목들을 충실히 지원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학사제도와 교육방법 측면에서 과거와는 크게 차별화된 혁신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도전학점제’는 재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적합한 활동을 스스로 기획해 개인이나 팀을 구성해 수행하면서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브릿지Year제’는 휴학생이나 휴학예정자가 휴학기간 중 자신의 진로에 적합한 활동을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자기주도적으로 기획해 수행하면서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프로젝트학기제’는 졸업학기나 직전학기에 직무 관련 산업체와 연계해 2~3개 교과목들의 통합 프로젝트 수업으로 산업체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학습Creator제’는 온라인 학습콘텐츠를 학생들이 팀 기반으로 개발해 온라인 플랫폼에 탑재해 본인은 물론 다른 학생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와 더불어 첫 해 비교과 아카데미인 △창의VR/AR실무과정 △글로벌취업과정 △실천창업과정 등도 운영했다. 2차년도에는 마이크로디그리를 수여할 수 있도록 학사제도 역시 정비했다. 이는 신직업‧신직무에 적합한 역량 함양을 지원하며, 취업경쟁력과 취업률 향상은 물론 미래산업 대비 교육 특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가 담겨 있다.

역량기반 교육의 충실한 지원을 위해 연성대는 교원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형 패키지 프로그램 ‘YSU 혁신교수법(블렌디드러닝과 프로젝트기반러닝, 서비스러닝) 인증제’를 운영했다.

첫해 27명의 참여 교원 가운데 25명이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 교원의 강의평가 점수가 3.1%p 더 높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 2차년도에도 44명의 교원이 혁신교수법 인증 과정을 진행하고 있어, 대학 강의 품질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성대 메이커 스페이스
연성대 메이커 스페이스

[인사말] 권민희 연성대 총장 “미래사회 핵심인재 양성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 대학 역량 결집”

권민희 연성대 총장
권민희 연성대 총장

연성(硏究大成)은 ‘학문과 덕행을 갈고 닦아 뜻하는 바를 이룬다’는 뜻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신입생(原石, Gemstone)을 사람중심 교육혁신 전략 YSU Education 4.1 기반 역량교육과 지원으로 미래사회 핵심인재(寶石, Gem)로 양성하고자 하는 우리 대학의 교육 이상(理想)을 담고 있다.

연성대 혁신을 위한 준비는 2018년 대학발전계획을 ADVANCE 2022+로 재구성하고 창의‧융합교육체제 혁신 등 7대 전략‧과제를 도출, 운영한 것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ADVANCE 2022+와 연계해 교육과 산학, 기타 영역에 9개 프로그램, 총 27개 세부 혁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혁신지원사업 계획을 마련했다. 여기에는 우리 대학 모든 구성원이 학생의 미래를 생각하며, 조금이라도 더 나은 계획을 만들기 위해 쏟은 노력과 정성으로 가득했으며 우수성과도 창출해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수도권 최고등급(A)을 얻었다.

ICT 기술로 촉발된 4차 산업혁명으로 우리 생활 전반에 갖가지 형태의 로봇이 활용되고 있다. 또 입학자원의 급감과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시기 도래 등으로 고등직업교육 혁신에 대한 요구는 점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에 따른 전면적인 비대면 수업은 교육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혁신 수준으로 수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교육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1차년도에 대학 배출 인재가 갖춰야 할 덕목을 핵심역량으로 도출하고, 이를 반영해 역량기반 정규‧비정규 교과로 개편했다. 또 이를 충실히 뒷받침할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과 함께 블렌디드러닝 등을 운영할 수 있는 교육인프라에 대한 개선 계획도 담겨 있었다. 이러한 준비 덕분에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예기치 않은 전면적인 비대면 수업운영에도 일부 시행착오는 있었지만 조기에 연착륙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

앞으로 교육분야 디지털화에 따른 무한 경쟁의 시대에 고등직업교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우리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직업세계의 큰 변화가 예견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고등직업교육을 담당하는 전문대학도 큰 변화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이러한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도 고려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인재 양성에 전문대학의 특성과 실정을 반영하면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융합적인 교육방법의 고안 및 정착이 강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수업에 대한 품질을 확보하고 높일 수 있는 방안의 마련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2년차에 연성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핵심인재 양성과 디지털 기반 고등직업교육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대학 역량을 결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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