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대가 23일 영월군청에서 지역문화 디지털미디어 활동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경대가 23일 영월군청에서 지역문화 디지털미디어 활동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세경대학교(총장 심윤숙)는 23일 영월군청에서 지역문화 디지털미디어 활동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월의 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디지털미디어 활동가를 양성할 수 있는 민·관·학의 협력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최명서 영월군청 군수는 “영월군은 지역청년 활동가를 활용하여 지역문화의 신뢰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미디어 구축을 통해 디지털미디어 활동가를 양성할 수 있는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윤숙 세경대 총장은 “대학은 디지털미디어 활동가 양성을 위해 다양한 대학의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 제공하며, 대학 내 기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청년 활동가에 대한 지원을 하겠다”며 “학사유연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위한 창의융합전공 교육과정, 학점인정 교육과정, 비교과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청년 활동가 및 재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개발하여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경대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수시 1차모집을 통해 꿈, 끼, 열정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많은 지원자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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