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사진=한국대학신문DB)
교육부 (사진=한국대학신문DB)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교육부가 23일 1000억원 규모의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사업’에 신청한 대학이 239개교라고 밝혔다.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사업은 3차 추경으로 1000억원(일반대 760억원, 전문대 240억원)이 편성되면서 마련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1학기나 2학기 등록금을 감액해 주는 대학 중 적립금이 1000억원 이상인 대학 22개교를 제외한 290개교가 해당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18일 온라인 마감, 22일 오프라인 마감 결과 일반대 138개교, 전문대 101개교로 총 239개교가 신청했다. 

교육부는 사업계획서를 점검해 내달 중으로 사업비를 배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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