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 SU대학일자리본부는 비대면 수업 전용 강의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서일대 SU대학일자리본부는 비대면 수업 전용 강의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일대학교(총장 김영철) SU대학일자리본부는 비대면 수업 전용 강의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수업 전용 강의실은 도서관2층의 스터디룸을 활용한 공간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확대·지속됨은 물론 비대면 수업이 새로운 강의 형태로 자리잡은 언택트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자 설치됐다.

특히 비대면 수업 전용 강의실이 위치한 도서관에는 지난해 개소한 서일어울림라운지 및 잡카페가 있으며 서일 어울림라운지 비교과 강의실의 경우 SU대학일자리본부와 취업지원팀에서 진행하는 진로·취업프로그램 전용 강의실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비대면 수업 전용 강의실을 설치함에 따라 SU대학일자리본부와 취업지원팀에서 진행하는 진로·취업프로그램의 대면, 비대면 수업의 유기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SU대학일자리본부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비대면 수업 전용 강의실을 설치했다. 어느덧 익숙해진 비대면 수업 환경에 있어서 강사와 학생 모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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