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 전경
강동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단장 강선경)은 24일 음성 생극중학교에서 '메이커들을 위한 특별한 광고 글 만들기'라는 주제로 네온사인 만들기 체험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강동대는 지역 내 학생, 귀농‧귀촌인구, 고령자 및 은퇴자, 다문화 가정, 산업체 종사자 등 지역주민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을 구축해 전문가의 지속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지역 사회의 메이커 발굴을 위한 맞춤형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광고판을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여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원하는 문구나 모양을 직접 구부리고 붙이는 제작 과정을 거쳐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네온사인 광고판을 만들게 된다.

강선경 사업단장은 “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고판, 광고 문구에 대해 무심코 지나칠 수 있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를 소개할 수 있는 문구를 재미있게 만들고, 또한 주변 사물에 대한 관찰력도 높일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동대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전화(043-849-3495)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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