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활용해 실시간 Q&A까지 2시간 '열기'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한국외대 진로취업센터가 24일 진행한 국제기구 현직자 특강이 신청 사이트를 오픈하자마자 100명 정원이 마감됐다. 국제기구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의 진로탐색 열기가 엿보인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열린 특강에는 한-아세안 정보자료국의 이 대학 출신의 동문 김용희씨가 특강자로 나서 국제기구에 대한 정보와 주요업무, 취업준비 등을 조언했다.

한-아세안센터는 한국과 태국, 싱가폴, 베트남 등 아세안 10개 회원국 간 교류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2009년 설립된 국제기구. 취업시즌이지만 코로나19로 취업특강이 사라진 자리를 비대면 온라인 특강이 코로나 시대 대안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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