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아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10월 13~14일 이틀 동안 ‘경기지역 청년 온라인 취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고용노동지청과 아주대, 경기대, 단국대가 공동 주최하며 전 과정 온라인으로 마련된다. 진행 시간은 양일 모두 저녁 6시부터 9시까지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고광훈 경기고용노동지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취업 특강과 멘토링이 진행된다. 취업 특강은 △글로벌 기업 취업 101 △AI시대의 면접 분석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맡는다. 이어 마련되는 멘토링에는 △J&J △디즈니(DISNEY) △구글(GOOGLE) △아마존(AMAZON) △콘티넨탈(CONTINENTAL) △CPTEAM의 멘토들이 참여한다. 취업 특강과 멘토링의 경우 누구나 Zoom 시스템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둘째 날인 14일에는 취업 면접에 대한 궁금증을 나누는 시간과 함께 모의 화상 면접이 진행된다. GE헬스케어, IBM, OB맥주,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쿠팡에 재직 중인 멘토들이 함께한다. 모의면접은 사전 신청자 중 45명을 선정해 면접관 2명과 면접자 3명으로 각 30분씩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 지역 청년들에게 국내외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채용 전형에 대한 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각 대학별 주관 부서로 하면 된다. 아주대 대학일자리센터(031-219-2043), 경기대 인재개발처(031-249-8881), 단국대 취창업지원처(031-8005-2513)와 이메일(cpteam2015@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